친구가멀리서놀러온김에등촌동터의대감최월성칼국수에방문했습니다.등촌칼국수라고 불렀는데 최월성 칼국수 나왔습니다 매일 11:30~21:30까지 영업하세요 브레이크 타임은 16:00~16:30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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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했지만 입장은 가능 했다 아직 전기는 하지 않은 상태에서 좀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우리 말고도 몇 개의 테이블이 미리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중이었어요.잠시 후 주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키노코메웅탄 3인분을 주문한
이런 찌개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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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뚜껑을 열어보니 야채가 꽉 차서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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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뚜껑을 다시 닫고 수다를 떨었다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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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와 버섯이 있습니다.고기도 조금 들어있어요.끓기 시작하면 양념 색깔이 빨갛게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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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으면 버섯이랑 미나리를 먼저 따서 먹으면 돼요버섯도 말캉미나리도 아삭아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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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니까 아줌마가 국수알을 놓고 가세요.흐름이 멈추면 안 되기 때문에 야채를 미리 그릇에 덜어 면을 투하합니다.
칼국수라는 이름을 하고 있습니다만, 면은 우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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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보다 버섯과 미나리가 맛있습니다.국물도 얼큰하고 시원하고 맵지 않아서 좋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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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먹다가 찍어서 안 더러운데 마늘향 가득한 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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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삼켜서 먹으면 죽이 될지 볶음밥이 될지 알 수 없는 죽세트도 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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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국물을 우려서 밥을 넣습니다. 아홋 국물을 빼야 했는데 일단 셰킷 셰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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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해장죽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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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지 볶음밥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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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프를 많이 찍어서 이런 색깔은 아니었는데 스프를 많이 남기고 졸였더니 맛이 강해서 더 맛있더라고요.나트륨 중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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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나갈 때는 줄이 굉장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줄을 소기에쇼소 내려갈 때 좀 불편했지만 나는 기다리지 말고 먹고 왔으니까 됐어….후후후(웃음)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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