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Memory, 2022) – 기억에 남지 않을 영화

메모리 감독 마틴 캠벨 출연 리암 니슨, 가이 피어스, 모니카 벨루치, 레이 스티븐슨 개봉 2022.07.14.

메모리 Memory 2022

좋은 재료를 섞어도 결과가 엉망이네.# 리암 니슨은 그냥 몸을 쓰는 것보다는 머리를 쓰는 추리물에 출연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뭐 원하는 시나리오를 받기는 쉽지 않은데.

그러니까 서로 잘 얽히지도 않고 시종일관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할 뿐만 아니라.포스터는 리암 니슨을 앞세우고 있지만 정작 결말로 매듭짓는 인물은 따로 있고. 가이피어스는 여기저기 뛰어다닐 뿐.무엇 하나 제대로 된 임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캐릭터로 비칠 뿐.설정과 출연진만 좋을 것 같다.
그 외에는 전혀 얻는 게 없다는 게 문제다.
리암 니슨도 나이가 많아서 액션에 긴장감을 느끼기도 힘들고. 가이피어스’도 적지 않은 나이라서 몸은 열심히 쓰지만요. 역시 결과물은 별로다.
그래서 114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정말 길고 지루하다는 것만 메모리에 저장되는 영화.

영화<메모리>은 두개의 축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킬러”알렉스”이 보복하는 이야기와 아동 성매매를 수사했던 “빈센트 세라”형사 팀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알렉스”가 의뢰된 소녀가 아동 성매매와 연결되고 있어”빈센트”수사에도 이 소녀가 겹치면서 두 사람은 만날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은 공동의 적을 가지고 있는데.여기까지 와서 중반부로 시너지 효과가 형성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 영화는 전혀 없다.
무엇보다 “빈센트”는 계속해서 상층부와 부딪치면서 제대로 수사를 밀어붙일 수 없는 상황인 데다.
아동 성매매 조직이 꽤 크게 단순한 형사로서의 활동은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혐의자가 된 “알렉스” 잡는 일밖에 없는데요. 왕년에 성공한 킬러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인가. 역시 여러 차례 놓치고만 있다.
여기에 “알렉스”는 기억을 잃어 가는 킬러인데. 이제 은퇴해야 할 나이에 열심히 싸워서는 있지만 스스로 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 기억력 감퇴가 극중에서 편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제약으로 접근하지 않음.그래도 주인공의 “알렉스”에 핸디캡을 주기 위해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게 하다.
이 주인공의 실수가 도대체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이기를 바라고 만든 실수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다만 치매 때문에 잘못 잡히거나, 정보를 유출한 것이 아니고 죄 없는 사람을 살해했으니까. 이는 도대체….감독: 마틴 캠벨 출연: 리암 니슨(알렉스 루이스), 가이 피어스(빈센트 세라), 모니카 벨루치(다바나 실만), 레이 스티븐슨(다니 모라), 타지 애트월(린다 아미스테드) 영화 <메모리>는 <더 폴리너>,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007 카지노 로얄> 등을 연출한 <마틴 캠벨>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 2003년 <에릭 반 루이> 감독의 벨기에 영화 <알츠하이머 케이스>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내용은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킬러 알렉스는 마지막 임무를 끝으로 은퇴하려 하는데. 문제는 이 임무가 십대 소녀를 제거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의 신념에 부딪히는 부탁이니까 그는 죽이지 않고 나오는데. 범죄 조직은 그 소녀를 다른 킬러를 이용해 살해한다.
알렉스는 소녀를 죽인 조직에 보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