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허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허브는 노지월동(제주도와 일부 남부지역 제외)이 어렵고, 대규모 재배시설이나 온실성이 없는 단독주택에서 키우기 어렵지만 아파트 발코니나 베란다에서는 의외로 키우기 쉽습니다.베란다 화분으로 키우면 수시로 수확해 요리나 차로 이용할 수 있어요.
번식하는 식물이 많아 허브도 파종, 꺾꽂이, 물병 등 다양한 번식이 가능합니다.파종 파종의 장점은 병충해에 강하게 모양을 만들어서 기르기 쉽다고 합니다.단점으로는 성장이 느리고 부모와 다른 유전적 변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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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파종은 기온 20˚ C안팎, 습도 80%정도 맞추어 주었을 때 발아율이 가장 좋았습니다.로즈마리, 바질 등 ‘흡주팽대’를 하는 종은 물을 충분히 흡수한 뒤 포트로 옮기면 발아율도 높아지고 종 소모율도 낮아집니다. *수병, 꺾꽂이 삽목과 꺾꽂이는 모목의 뛰어난 유전적 성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빠른 성장과 수확시기를 단축할 수 있으나 단점으로 병충해에 약하며 특히 꺾꽂이가 오염된 경우 꺾꽂이에 실패할 확률이 높고 성공하더라도 병이 따라다니므로 처음부터 건강한 꺾기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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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키웠더니 이렇게 늘었네요.
사랑하는 로즈마리
로즈마리 화분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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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글라스가 ‘늘어진다’
레몬그라스(lemongrass)
레몬그라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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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 구문초, 레몬밤, 오레가노, 바질이 보이네요.
토피아리그문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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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바질, 라벤더, 토피어리 로즈마리 그 후 노쇠한 장미 허브가……
외목 대장미 허브
라벤더 이쁘게 키우기 위한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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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그리스 미니 바질과 10층 로즈마리,
바질의 모든 것
로즈마리 10단 수현과 육성하는
씨에서 길러낸 토피어리 로즈마리
로즈마리 발아에서 토피어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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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열심히 단련된 골든로즈마리와 올, 발아에 성공한 목초, 그리고 꺾꽂이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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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알라맘께서 보내 주신 커다란 월계수를 보내셨고, 꺾꽂이에서 다시 시작하신 월계수가 강렬한 태양 아래서 잘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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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꽂이는 아무렇게나 꽂아두면 잘 될 것 같네요. 가지치기를 해서 생긴 줄기를 꽂아 두었는데 새싹이 나오는 걸 보니 뿌리를 내린 것 같아요.왼쪽에는 정수 2라는 로즈마리에 꽃은 처음 봤어요. 상수 2의 로즈마리는 다음 자세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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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나무 밑에 두고 키운 레몬바베나가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나눔에 열심이었던 인도 인삼이라 불리는 아슈와 간다는 씨앗이 또 맺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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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세개씩 피웠다 울금, 그리고 17년째 키우고 있는 우리 집의 상비 약 알로에 베라가 모습을 보이네요.
알로에베라
강황 육성
발코니 허브 관리 팁* 발코니 특성상 부족한 햇빛과 통풍은 LED와 선풍기를 적절히 이용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합니다.* 겨울 보온은 葛과 비닐하우스에서 해결.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보온 걱정이 없겠지만, 우리집처럼 오래된 아파트는 베란다 창문에는 이불을 붙이고 허브에는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주면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허브 월동 온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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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허브를 키우면 푸른 녹색을 보며 즐거움을 주고 상큼하고 시원한 향기가 집안에 은은히 풍겨 마음을 안정시킵니다.신선한 허브를 수시로 수확하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이 또한 큰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