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렌시아 슬림 선반 사이드테이블 2단 선반도구를 선택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 소나기가 지난 후에는 조금은 선선해져서 살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답답한 인테리어로 무언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간단히 사이드테이블만 바꿔주었는데 느낌이 확 달라졌습니다.더울 때는 소파 밑으로 들어가 더위를 피하는 고양이들도 조금 시원해지면 위로 올라오네요.새로 사용한 가구를 탐색하다 2단 선반 위에서 자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차올라요.인테리어 완성은 고양이라던데 정말 한 폭의 그림 같군요.후후후

사이드 테이블을 사기 전까지 임시 수단으로 쓰던 수납고를 쌓아 놓고 충전기 등 필요한 것을 올려도 쓰던데 이게 저를 너무 답답하게 만들더라고요.그래서 깨끗한 사이드 테이블을 빨리 들여놓아야지! 라고 저 자리에 맞는 사이즈를 주문했지요.

샌드 가구가 있는 케렌시아 슬림 테이블을 선택해 보았습니다.공간미는 살리고 수납은 충실!디자인도 예쁜 2단 선반은 블랙 프레임에 아카시아와 대리석 패턴의 선반 중에서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해 주십시오.둘 다 색상이 너무 예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우리 거실은 흰색과 블랙이 어울리기 때문에 대리석 패턴이 어울릴 것 같네요.
아들의 방에는 아카시아 색상이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장이 빠지면 아카시아에 넣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대리석 패턴의 800 사이즈 선반이 택배로 도착을 했습니다.블랙 프레임과 대리석 패턴의 상판 두 개, 그리고 아주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네요.공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도록 모두 들어 있기 때문에 1인 가구로 선택하신 분에게도 적합합니다.

설명서가 디테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한 조립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볼트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바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조립하는 걸 좋아해서 저도 혼자 있을 때 해볼까 했는데 남편이 와서 몰래 해 달라고 한 거예요. 너무 쉽게 조립할 수 있으니 여자 혼자서도 쉽게 조립할 수 있군요.


본을 떠 나사를 끼워 조이기만 하면 됩니다조금 씻고 나왔더니, 바로 틀이 완성되어 있어서, 도와주려고 했지만, 필요 없다.뭐에요ww

거실 테이블에서 아빠가 2단 선반을 조립하는 것을 이렇게 살핀 겨울이~뭐든지 새로운 것은 겨울이 제일 먼저 검사하다 보니 모두 완성했는지 세세한 관리하세요. 후후

가구를 조립해 본 적이 있는 분은 다 아는 이걸로 조여 주시면 되겠지만 이걸 잘 해야 튼튼하게 쓸 수 있어요.천정판도올리고제대로조여주면완성~


소파 사이에 슬림한 디자인의 사이드테이블이 필요했는데, 케렌시아의 이것이 딱 맞습니다!!거실 벽에 나무 마무리 부분에 두기 때문에 아카시아 색상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집에는 800사이즈가 딱 맞네요.수납이 절실한 낡은 아파트에 살아서 요즘 수납함을 엄청 사는데, 맨 아랫칸에 줄을 서니 딱 맞더군요.좀 큰 크기의 수납박스도 구입해서 중간에 구르는 것을 모두 넣어두어야 합니다.

TV 볼 때 제일 많이 앉는 소파 자리 옆에 2단 선반이 있으니까 음료수 마시고 컵을 놔두는 것도 괜찮고좋아하는 음식을 놔뒀다가 심심할 때 바로 꺼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하얀 대리석 형태라서 사진발 잘 받아서 사진 찍기에 좋다.그래서 요즘 제 포토존은 바로 여기예요!



TV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 옆으로 와서 저를 바라보는 고양이 분들과 시선을 맞추기에 딱 맞는 슬림한 테이블이라 더욱 만족합니다. 후후

맞은편에캣타워가있음에도불구하고제일시원한자리라서서로이렇게올라가서차지하곤합니다.저희 고양이들과 더 친해져서 요즘 더 행복해요.


왼쪽이 비포어, 오른쪽이 애프터! 공간의 변화가 확실하죠?훨씬 예쁘고 생김새도 예쁘고 요즘 저희집 포토존이기도 하고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좁은 공간도 활용할 수 있고, 놓아 두어도 깨끗하기 때문에 1인 가구든 신혼 세대든 추천합니다.지금 혼수특가로 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니까 아주 유익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