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메모를 할까? 쉽고 빠른 메모의 기술 5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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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이 겪는 모든 일을 정확히 기억하기 어렵고, 자신의 감정에 따라 기억이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상 속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억과 기록은 다릅니다. 사카토 겐지의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메모의 기술’에 따르면 기억은 언제든지 목적을 위해 뇌에서 쉽게 꺼낼 수 있지만 기록은 어떤 경로로 찾아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쁜 직장인일수록 꾸준한 메모를 통해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터치로 몇 번이고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세계에서 아날로그식 메모가 다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쓰는 행위를 통해 두뇌를 창의적으로 가동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이 메모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신 증권은 직장인의 경쟁력을 키우는 메모의 기술 5개를 소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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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에는 새로 산 일기를 열심히 쓰고 잠시 후 집에 방치한 경험이 있습니까. 이는메모를일상습관이아니라특별한행사라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 메모에 익숙해지는 첫 단계는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항상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노트나 다이어리를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순간적인 발상이 떠오르거나 잊지 말아야 할 일정이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메모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노트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때그때생각난생각을포스트잇에써서눈에잘 띄는곳에붙이거나집안에화이트보드를준비해서스케줄관리를하는것도유용합니다. 급할 때는 스마트폰 대화창에 간단하게 남겨두고 상황에 따라 포장지, 생리대 등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메모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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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내용보다 메모하는 행위에 비중을 두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또박또박 깨끗한 글씨체로 노트를 채우는 데 주력하거나 노트의 표면과 여백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행위는 보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어도 메모의 효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메모는 특별한 형식이 필요없습니다. 다른사람에게보여주기위한기록이아니기때문에나만알수있는정도로쓰면됩니다. “메모의 재발견”의 저자·사이토 타카시는 “메모를 할 때는, 생각을 거치지 않고 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글씨체에 구애받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도 합니다. 순간의발상은바로메모하지않으면바로잊어버리기때문에예쁜글씨를신경쓰는대신찰나를놓치지않겠다는각오로편안하게메모하는것에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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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메모는 학생의 필기와 엄연히 달라야 합니다. 학창시절 칠판에 쓰여진 수업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는 필기와 달리 직장인의 메모는 핵심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이 우선됩니다. 여러 분야에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협업하는 직장인의 특성상 모든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일일이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은 채 듣기에 열중하게 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회의 내용이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고 놓치는 업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회의와 강연에 참석할 때는 화자의 이야기를 모두서라고 오이 따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선별 칠로 3가지 포인트로 요약하면 좋습니다. 메모하면서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치거나 동그라미를 치거나, 키워드는 색이 있는 펜으로 따로 체크합니다. 숫자, 기호, 그림, 색상 등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표기가 가능합니다. 다시 봤을 때 한눈에 보기 편하면 됩니다. 핵심 내용을 세가지로 정리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붙이면 제3자에 관련 내용을 설명할 때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기록하려면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지만 핵심 내용만 기록하면 중요한 사항만은 빠짐없이 기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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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불안감이 피어오를 때는 노트를 펴고 자신의 고민이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적어보세요. 마음을 꾹 눌러온 고민을 써내려가는 과정만으로도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마음이 더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황이단순한불안감인지,특정원인이있는지,원인에따른각각의해결책은무엇인지자유롭게써보고그중에서바로실천할수있거나일상생활에서적용할수있는목록을선택해보는것이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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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하루 30분은 나만 메모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장인이라면일을시작하기전에잠깐시간을내서오늘중으로처리해야할업무목록을짜는것부터학생이라면하루수업일정과공부하는분량에따라서액션플랜을세우는것부터시작할수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메모하는 것만으로 업무와 학업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하루를 보다 계획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딱히 쓰고 싶은 주제가 없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공책을 펼치면 뭔가 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창의력의 원동력으로 꼽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일기를 쓰듯이 오늘 하루 느꼈던 감정을 기록하고 생각나는 대로 메모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생각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연구결과에따르면손으로메모하는행위가뇌를활성화시켜서사람의기억력을자극한다고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메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업무의 질을 향상시켜 마음의 안정을 도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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