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책임보험 소비자에게 이득일까? ⭐

자동차 성능, 상태 점검 책임 보험이 2019년 6월부터 시행됐다.중고 차를 구입했을 때 2000Km이내의 주행 또는 30일 이내 중 먼저 도래한 것을 적용하는 기존의 성능 보증을 보험에 가입하고 적용을 받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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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상태 점검 책임보험의 가격은 위 표와 같다. ​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은 1. 고객이 보험 가입을 선택하지 않다는 것이다. 제조사의 보증이 남아 있는 차량의 경우 보험 가입을 받아야 하지만 예외 없이 의무 가입을 해야 한다. 2. 고객이 보험 회사를 선택할 수 없다.3. 중고 차의 경우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반영하지 않는다. (예: 미세 누출이 있으면 보증 수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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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변속기의 보증범위를 보면, 누유 및 누수로 인해 부품이 고장난 경우와, 상기 부품의 고장으로 인해 누유와 누수(미세포함)가 되는 경우로 명시되어 있다. 이는 점검 시 미세누유 또는 누유(이런 차량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에 체크된 차량을 보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책임보험 가입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자신이 보증 대상에서 벗어난 것을 알면서도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는 고스란히 고객이 입는 금전적 피해다. 이미 시행된 법이라 당장 개정할 수는 없지만 의견을 계속 전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말하고 싶은 마유나 누수(미세 포함) 또는 기타 부위에 체크가 되지 않은 차량을 먼저 찾아보자. 문제가 생기면 보험으로 수리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딜러가 있으면 그 입을 열자. 확인한 모든 결함 및 특이사항이 처리된 후에 구입하자. 나중에는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