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눈앞에 다가왔어요.저 12월이 되자마자 하루 종일 캐롤을 들으며 기분을 내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당연히 코로나에서 집에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슬퍼지네요.ㅜㅜ
그래서 이번에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랜만에 집안 분위기를 밝게 꾸며보려고 셀프 인테리어를 직접 해봤어요!
사실 저도 금손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걱정을 했는데, 무사히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셀프 인테리어이번에 제가 한 셀프 인테리어는 ‘집주인의 허락 없이 가능한 조명 인테리어!
조명 인테리어라고 하면 스탠드 조명처럼 세우기만 하면 되는 것 말고는 왠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오늘 보여드릴 것은 양면 테이프로 붙이면 좋거나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신발장 조명부터 주방 조명, 식탁까지 전부 설치하는 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촬영시간 포함은 비밀로 해주세요)
그러면 셀프 인테리어로 가볼까요?

우선 신발장 조명!!
특히 아침에 모든 불을 끄고 신발을 신고 나가려고 할 때마다 밑창이 어두운 게 마음에 걸렸어요.저렇게 비슷한 어두운 색상의 신발이 놓여져 있으면 알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ㅎㅎ
그래서 이 현관 신발장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LED 라인 모션 센서
센서가 있어 주변을 인식하여 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지는 방식의 신발 조명입니다.

이건 배터리로 작동하는 조명이기 때문에 별도의 코드 연결이 필요없으니 아무데나 연결해도 OK!


건전지를 넣은 센서 모듈을 가장자리에 먼저 부착하고 나머지 LED 전구를 신발장 밑에 붙이면 끝!


설치 전 – 설치 후

두 번째 주방 조명!

제가 사용한 제품은 LED T5

이것도 진짜 쉬워요!양면 테이프를 붙여 원하는 장소에 붙이고 코드만 꽂으면 끝!


점등 전-후에 더 넓은 공간에는 길이가 긴 제품을 부착하여 완성!

마지막으로 식탁등제가 사용한 제품은 버블 7등 팬던트 조명

먼저 기존의 우리집에 어울리지 않는 식탁등을 제거해 줍니다.준비물은 전기 드릴!

천장과 연결되어 있던 전선도 제거하고 남아 있던 거름쇠도 빼 주세요.

이렇게 천장의 전선을 연결하는데요!


이렇게 불도 하나씩 꽂고 동글동글한 거품을 7개 붙여주면 끝!

짠! 어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