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갈아입은 ‘썸머 에디션’ 도서 판매량 15% 증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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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독서를 겨냥해 출판사들이 기존 도서의 커버를 교환하거나 여름용품을 제작해 제공하는 서머 에디션 도서가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물놀이 소품과 함께 여름을 즐기는 주인공을 그린’ 있나 서점’과 ‘ 게으른 것이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린’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방법’, 곰돌이 푸가 푸른 바다를 즐기는 ‘곰돌이 푸, 행복한 것은 매일 있음’,’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등 도서 5종이 대표적인 예다. 이 밖에도 여름을 겨냥해 등장한 도서도 있다. 2018년 방수, 방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북캉스아이템에서 큰 인기를 모은 민음사의 ‘워터 프루프 북한’이 세계 문학사, 여성의 거장들의 고딕 소설로 돌아왔고, 펭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냉장고 그림책’우리 집은 어디에 있습니까.’는 낮은 온도에서만 글과 그림이 나타나는 온도 감지 기능을 도서에 적용해 독특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예스 24(대표 김 모 속화은)가 집계한 결과’서머 에디션’도서들은 판매 시작 2주일 전 대비 판매량이 평균 약 15% 올랐고 여름 방학을 맞아 북캉스을 계획하는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판매 증가율이 높은 ‘서머 에디션’은 61.5%가 증가한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이다. 또’서머 에디션’도서들은 판매량의 상승과 함께 예수 24베스트 셀러 순위에도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예스 248월 1주 에세이 베스트 셀러 20위에는 ‘곰돌이 푸, 행복한 것은 매일 있음’과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이 각각 13위, 27위에 올랐고’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방법’은 18위,’ 있나 서점’은 33위를 기록했다. 예스 24는 ‘서머 에디션’출시 기념으로 상품 증정 행사를 준비하면서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돋우는 데 힘을 보탠다. ‘있을까 서점’을 포함한 에세이·어린이 분야만원 이상 구매 시 물놀이를 즐기는 주인공 일러스트 이미지가 새겨진 스트라이프 에코백을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법’ 구매 시 일러스트 작가 기미엔일의 작품이 수록된 파일&노트 세트를 ‘게으른 것이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구매 시 도서 커버 이미지가 그려진 탁상 거치용 ‘심충전 텐트’를 증정한다. 또 곰돌이 푸씨 시리즈 도서를 구입할 때는 곰돌이 푸가 그려진 미니 파우치도 선물한다. 김태희 예스 24에세이 MD는 “여름 시즌에 맞추어 활발하게 옷을 갈아입은 책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계절 변화에 따른 리코보은 출간된 지 오래 된 책을 다시 주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출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