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 학술대회 ..

2010.11.10 빼빼로데이 전이다살면서 처음으로 학술대회를 가게 되었다. 이렇게 벡스코에 오다니 다행히 KTX와 130km/h로 달릴 수 있는 택시운전사 덕분에 매우 이른 시간에 벡스코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고 빠른 기상… 익숙치 않아. 일찍 잔다고 해서, 습관이 무서워서 추측이지만, 1:30에 잠이 든 것 같아. 어쨌든, 그렇게 도착한 벡스코에는 여러 학술대회가 행해지고 있었고, 추계 학술대회라는 이름만 보고 공업화학학회인지(?) 거기서 진행하는 곳으로 잘못 신청하게 되었다. 결제하고 들어가려는데 장소가 달라서 이 사실을 깨달았다. 신청 시간을 지나쳐 버릴 수 있어 끔찍했다. 그렇게 시작된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안전학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의 논문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현대차가 발표한 것인데, 전기차의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사고에 관한 것이었다. 현대자동차 시설을 가져간 시험을 토대로 한 자료여서 더 정확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었다. 처음 참여하는 것이어서 대부분의 결론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결론은 연구를 진행하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던지, 열을 내리기 위해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 이런 식이었다. 꾸준히 참석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얘기가 길었다. 왜 방문하셨는지 궁금하신 분이 있을 것이다. (없을지도 모를) 사실은 5월 자율자동차대회를 진행하며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긴장되는 자리였다. 물론 5월 대회 때 본 얼굴이 많아서 기뻤다. 어쨌든 우리는 발표를 잘했다. 내가 안 했어! 헤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대회에서 1위를 한 홍익대의 발표를 듣고 느낀 것인데 사람은 다 똑같구나다. 우리 학교와 미션이나 대회를 진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한 방식이 똑같았다. 역시 했지만, 역시 그랬다. 주차, U턴 미션을 위한 인코더 사용이었고 물론 GPS가 좋지 않아 차량 헤딩을 알기 힘들었다. 뭐 결론이 이렇게 취업이고 도전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자” 라고 말하고 싶다. 차이점은 거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신경을 썼는가 하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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